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악기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실제 피아노와 같은 생생한 음질을 구현해주는 디지털피아노 ‘ARIUS시리즈’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ARIUS 시리즈에서 가장 상위 모델인 YDP-163은 3개의 센서가 건반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감지하고 해석한 게 특징이다. 야마하뮤직 관계자는 "이 모델은 어쿠스틱 피아노를 오래 연주한 사람도 이질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158만원이다.
또 다른 모델인 YDP-143은 초심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에게나 적합하다. 132만원으로 전국 야마하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입문하는 연주자를 위한 모델인 YDP-103은 99만원으로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