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의 예성이 앵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예성이 솔로 콘서트의 앵콜 공연 '커피 한 잔 시럽은 많이 -리필-'이 7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커피 한 잔 시럽은 많이 -리필-'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시어터에서 진행됐다. 샤이니 태민이 무대에 올라 축하 인사를 전했고 레드벨벳의 웬디는 예성과 듀엣 무대를 진행했다. 또 NCT 127과 래퍼 MQ, 실력파 보컬리스트 알리 등 여러 게스트들이 예성을 지원사격했다.
이번 공연에서 예성은 자신의 첫 솔로앨범 '히어 아이 엠' 수록곡인 '문 열어봐', '달의 노래' 등은 물론 '너라고', '해피 투게더' 등 슈퍼주니어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먹지', '너 아니면 안돼' 등 드라마 OST로 꾸민 무대도 만날 수 있었다.
국내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예성은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다. 일본에서 예성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모두 14회에 걸쳐 솔로투어 '슈퍼주니어-예성 재팬 투어 2016'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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