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7월 수출 위안화 기준 2.9% 증가(속보)

  • 중국 수출 5개월 연속 증가세, 달러기준 수출은 4.8% 감소

[사진=아주경제DB]


중국 해관총서(세관 격)이 중국 7월 위안화 기준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2.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5개월째 증가세를 지속한 것이자 시장전망치(2.3%)와 전월치(1.3%)를 모두 웃돈 기록이다.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5.7% 감소했고 수출입 총액은 0.9% 줄었다. 

달러 기준 중국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4.4% 감소하며 전달의 4.8% 감소와 비교해 회복세를 보였고 수입은 12.5% 급감해 전달의 8.4% 감소보다 감소폭이 확대됐다. 시장 전망치인 4%, 7% 감소를 모두 밑돌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