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소통위 아동·청소년 복지향상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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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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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시 시민소통위원회(공동위원장 양기대)가 전국 도서·벽지 청소년 라스코동굴벽화전 초청 사업 성금 기부에 나섰다.

시민소통위는 8일 시장실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전국 도서·벽지 청소년들의 세계적 문화 수혜 사업에 동참하고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성금 318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 시장을 비롯, 김영철 공동위원장, 시민소통, 소통자문, 인터넷소통위원회(총7개 분과) 각 위원장이 참석했다.

양 시장은 “전국의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이 모두 방문해 문화적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소통위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성금 모금을 책임졌던 문화체육분과 문태원 위원장은 “문화소외 청소년들이 이런 세계수준의 문화 체험을 통해 다양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민주화 차원의 배려가 필요하다”며 기부배경을 설명했다.

초청사업은 전국 도서·벽지 지역의 청소년과 조손가정, 한부모, 다문화가정, 장애인, 북한이탈 청소년들을 초청,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 광명동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오리서원‧충현박물관 등 문화체험과 산업도시 발전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 사업은 내달 4일까지 진행되며, 3천 명 이상의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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