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W'의 파워가 거세다.
8일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MBC 수목드라마 'W'가 8월 1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 결과는 1일부터 7일까지 방송된 드라마 전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을 측정한 것이다.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수를 분석 집계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2위에 올랐고 3위에는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랭크됐다. 4위에는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가 올랐다.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OCN '38사기동대', KBS2 '뷰티풀 마인드', tvN '싸우자 귀신아', KBS2 '아이가 다섯', SBS '원티드'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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