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김잔디, 유도 女57kg 16강 탈락 ‘충격’ [봉지아 리우올림픽]

[여자 유도 김잔디.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세계랭킹 2위 김잔디(25·양주시청)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유도 32강전에서 충격적인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김잔디는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여자 57㎏급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1위 하파엘라 실바(브라질)에게 절반패를 당했다.

32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김잔디는 지도 1개씩을 나눠 가진 뒤 경기 종료 1분13초를 남기고 절반을 빼앗겨 아쉽게 패했다.

김잔디는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도 16강에서 탈락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8강행 티켓을 따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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