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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기보배가 최근 논란이 된 SNS 구설수에 대해 입을 열었다.
기보배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개인전 32강전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기사를 봤다. 별로 신경쓰고 싶지 않다. 나에게 플러스가 되지 않는 것은 손톱만큼도 신경쓰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방송인 최여진의 어머니는 SNS에서 기보배를 비난해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기보배는 이날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본선 32강에서 마르첸코 베로니카(우크라이나)를 세트점수 6-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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