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이종수 부시장 재해취약시설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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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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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장 권한대행 이종수 부시장이 지난 5일 올 여름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에 대비, 무더위쉼터 및 취약사업장 등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날 이 부시장은 먼저 하남 지하철 공구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에게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 취약 시간대는 되도록 작업을 피하고 염분을 자주 섭취하라’고 당부했다. 또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온열질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선 되도록 폭염에 맞서기보다는 피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폭염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에코타운 3단지 경로당 등을 방문해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와 청결상태, 안내 간판 부착 여부 등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영농사업장 등 농가를 찾아 무더위 취약시간대인 오후 2~5시 사이에는 농사일과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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