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싸우자 귀신아' 9회에서는 김현지(김소현)에게 경고하는 주혜성(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지는 박봉팔(택연)과 함께 혜성의 동물병원 앞을 지나가던 중 혜성과 마주쳤다. 봉팔과 혜성이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강아지와 놀고 있던 현지는 강아지를 따라 혜성의 개인 공간까지 들어가게 됐다.
현지를 뒤따라온 혜성은 강아지와 놀고 있는 현지를 뚫어져라 응시했고, 뒤에 있던 봉팔을 의식한 듯 강아지에게 다가가 "누가 함부로 들어오래? 버릇없이"라며 현지에게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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