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의 9일 발표에 따르면 7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에 그쳤다. 이는 전달의 1.9%보다는 0.1%포인트 둔화됐고 전망치(1.7%)는 소폭 웃돈 수준이다. 경기선행지표로 꼽히는 7월 중국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대비 1.7% 하락해 마이너스 성장세를 지속했다. 하지만 전월치인 2.6% 하락을 크게 상회하며 하락폭 둔화세도 이어갔다. 관련기사 휴가지 물가는 매년 오름세…소비자 부담 가중 연일 35도… 한국경제도 '더위 먹었다' #7월 #물가 #중국 #CPI #PPI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