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더플레이스가 '폭탄피자'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버섯과 살라미를 토핑으로 올린 두 번째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인 폭탄피자는 검정색 반구 모양의 뚜껑 도우에 불을 붙인 모습이 SNS 등에서 퍼지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이 이어져 미국, 영국, 독일 등 외신 및 방송에서도 연이어 보도된 바 있다.
폭탄피자는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현재 더플레이스 전체 메뉴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년 대비 월평균 판매량이 2배 넘게 신장하는 등 브랜드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 했다.
첫 번째 폭탄피자가 고르곤졸라, 그라나 파다노 등 4가지 치즈를 사용해 특유의 진한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었다면 새롭게 선보이는 폭탄피자는 버섯과 살라미를 얹어 담백하고 짭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플레이스는 버섯&살라미 폭탄피자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8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해 '더플레이스 폭탄피자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 페이지를 본인 SNS에 공유하고 매장 방문 시 직원에게 보여주면 버섯&살라미 폭탄피자를 20% 할인 받을 수 있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지난 1년간 폭탄피자에 보내주신 고객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며 "2가지 콘셉트의 폭탄피자를 고객 취향에 맞게 골라 맛있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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