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에어부산이 아직 여름휴가를 다녀오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늦은 바캉스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 해당 노선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중국, 동남아와 대양주 11개 노선으로 가격은 편도 총액 기준으로 △칭다오·가오슝 7만3000원 △타이베이 8만3000원 △홍콩·마카오 10만8000원 △세부·다낭·씨엠립 11만3000원 △시안·옌지 12만3000원 △괌 13만1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늦은 바캉스 특가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판매되며 탑승기간은 9월1일부터 27일까지이다.
에어부산은 특가 항공권 구매 시에도 국제선 20kg(괌 노선의 경우 23kg의 수하물 2개까지 허용)까지의 무료 수하물 위탁을 허용하며, 기내식과 온라인 사전 좌석 배정 서비스 또한 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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