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애니팡’ IP로 웹툰 사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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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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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선데이토즈는 자사의 ‘애니팡’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웹툰 제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애니팡 프렌즈'(가칭) 웹툰은 애니, 마오 등 9종의 '애니팡 프렌즈'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16부작 시리즈 웹툰으로 기획됐다. 생활밀착형 코믹 웹툰을 콘셉트로 제작에 돌입한 '애니팡 프렌즈' 웹툰은 전문 작가 빙곰, 냉장보관이 집필을 맡아 애니팡 특유의 대중성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웹툰 제작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캐릭터 연계 콘텐츠 지원 사업을 통한 민관 협력 모델로 관심을 모은다. 세계적으로 IP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애니팡' IP의 부가가치 창출과 국내 캐릭터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

선데이토즈 캐릭터사업팀 배혜정 팀장은 "웹툰 서비스를 통해 '애니팡 프렌즈'에 대한 새로운 호응과 재미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애니팡 IP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 제품과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제작돼 애니메이션 케이블 채널의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애니팡 프렌즈' 애니메이션의 후속작으로 선보일 '애니팡 프렌즈' 웹툰은 오는 10월부터 서비스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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