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진영, 인턴 셰프 정근영 위해 응원 나선 이유는?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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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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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루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B1A4의 진영이 KBS 2TV ‘루키’의 인턴셰프 정근영을 위해 힘찬 응원에 나섰다.

10일(수) 오후 방송되는 KBS2 ‘루키’에서는 여경찰관 임수정부터 인턴 셰프 정근영, 종합격투기 선수 임소희 까지 세 루키의 치열하고 긴장감 넘치는 조직 적응기의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 중 제주도의 5성급 호텔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새내기 셰프 정근영은 지난 방송에서 생각처럼 따라주지 않는 몸과 마음에 수많은 실수를 저질러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내일 방송에서도 한 조직의 막내이자 사회의 인턴으로 살아가는 그의 고군분투기가 생생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특별히 인턴셰프 정근영의 아버지가 아들을 보기 위해 직접 제주도로 찾아온 이야기가 펼쳐진다. 가족의 곁을 떠나 홀로 제주도 생활을 하고 있는 정근영은 아버지와 즐거운 식사 자리를 가지며 사기를 충전하던 중 누군가에게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고.

그 주인공은 실력파 아이돌 B1A4의 리더 진영으로 사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온 사촌 지간이다. 오랜 시간이 지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자주 얼굴을 볼 수 없는 현실에 두 사람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진영은 정근영을 감동케 한 응원을 전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루키’는 신입들의 리얼한 조직 적응기를 그려내 대한민국에서 직장인으로 살아가거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 모든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신입셰프 정근영과 B1A4 진영의 진한 가족애를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루키’ 3회는 10일(수)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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