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시청률, 20%대 유지는 식은 죽 먹기!…'리우올림픽' '몬스터'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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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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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닥터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닥터스’ 시청률이 ‘몬스터’ 방송과 함께 소폭 하락했다.

1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다르면 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전국 기준 시청률이 2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1.3%보다 0.7%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닥터스’는 방송 이후 처음으로 마의 20%를 넘어섰다. 이는 경쟁작이 모두 결방됐기 때문. 그러나 9일은 MBC ‘몬스터’가 방송되면서 시청률이 다소 주춤했지만 여전히 20%대는 유지했다.

이날 ‘닥터스’ 방송에서는 유혜정(박신혜 분)과 최강수(김민석 분)의 의사 인생에 위기가 찾아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는 9.8%를, KBS ‘여기는 리우 2016’은 7.5%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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