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꽝수' 김민석 "#닥터스 #본방사수중" 실시간 인증샷 게재

[사진=김민석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닥터스' 김민석이 본방사수 인증샷을 공개했다. 

9일 김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닥터스 #본방사수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출연하고 있는 김민석이 연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민석은 '닥터스'에서 일류대 출신이지만 어려운 집안 환경에서 자란 국일병원 신경외과 레지던트 1년차인 최강수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15회에서 나민수 국회의원 주치의인 유혜정(박신혜)이 수술로 진서우(이성경)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바쁜 진서우는 피영국에게 부탁하고 잠을 자지 못한 피영국은 때마침 휴게실로 들어온 최강수에게 떠넘긴다. 

문제는 최강수의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 두통을 앓아오던 최강수는 나 의원이 쓰러졌다는 VIP 병동 간호사의 전화를 받지만 순간 자신이 콜을 받았다는 사실을 잊고 만다. 

결국 나 의원은 고혈압성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수술을 받게 되고, '왜 콜을 했는데 오지 않았느냐'는 선배들의 질문에 최강수는 '콜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최강수의 통화목록에는 전화가 와있었고, 자신의 이해못할 행동에 최강수는 CT를 찍게 되고 자신이 뇌수막종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 '닥터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