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배우하게' 작정하고 선보인 로맨스 연기 도전에 ‘함부로 설레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8-10 08: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함부로 배우하게]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의 허경환, 신봉선, 차오루, 뱀뱀, 박잎선, 박태준, 장영민이 숨겨진 로맨스 본능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함부로 배우하게’ 9회에서 멤버들은 말만 들어도 설레게 만드는 로맨스 연기에 도전했다.

로맨스 연기 첫 주자로 나선 신봉선은 게스트 배우 백성현과 영화 ‘타이타닉’의 한 장면을, 박잎선은 영화 ‘사랑과 영혼’의 도자기 빚는 장면을 연기했다. 특히 꿀이 떨어지는 백성현의 눈빛과 목소리, 백허그 스킨십까지 더해져 이들은 표정관리도 어려웠던 상황. 이는 지켜보는 여자 멤버들을 비롯해 시청자의 공감과 부러움을 자아내기 충분했다는 반응이다.

박태준은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첫 키스의 설렘을 진지하게 담아냈고 장영민은 한때 영화관을 들썩이게 한 ‘늑대의 유혹’을 패러디, 0%의 싱크로율을 자랑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뱀뱀은 ‘보디가드’의 한 장면을 본인의 스타일대로 연기해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으며 허경환은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을 표현했다.

무엇보다 차오루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윗몸 일으키기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해 ‘함부로 배우하게’의 로맨스 여신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하게 하였다.

특히 처음 도전하는 로맨스 연기에 멤버들은 어색해했지만 게스트들의 적극적인 리드 아래 점점 연기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주변의 소리 없는 아우성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영화와 드라마의 한 장면을 마스터하는 진지한 태도를 유지했다.

앞으로 더욱 무르익을 로맨스 연기가 펼쳐질 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