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홍석천, 박상영 펜싱 금메달 획득하자 "골리앗과의 싸움서 다윗이…자랑스러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8-10 10: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펜싱 선수 박상영이 금메달을 따내자 칭찬글을 올렸다.

10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와 #박상영 선수 금메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다윗이 이겼네여 펜싱은 유럽선수들이 절대적으로 우세한 경기인데 이 어린선수가 믿기지않는 일을 해냇네여 이 새벽에 가슴떨리게 눈물나게 하는 순간입니다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을까여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박상영 펜싱 남자 에페 금메달'이라고 적힌 자막과 함께 좌절하는 헝가리 선수 제자 에페와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는 박상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남자 펜싱 에페 개인 결승전'에서 박상영은 9대 13으로 지던 상황에서 막판 5점을 연속으로 성공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