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하남문화재단의 전시장에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름철에 알맞은 바캉스 느낌의 콘텐츠로 기획된 전시 <해저탐험전>을 보기 위해서다.
해저탐험전은 시원한 바다 느낌의 전시장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신기한 생물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작품 전시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관람, 디지털 인터렉티브를 이용한 바다생물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족들과 재미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존과 퍼즐, 그림,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전시프로그램 진행과정은 약 60분이 소요된다.
해저탐험전은 7월 한 달간 약 3,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8월 예약 또한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어 전시의 인기를 실감나게 하고 있다.
한편 전시는 이달 28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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