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경북 구미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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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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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260가구 대단지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롯데건설은 오는 9월 경북 구미시 도량동 63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도량주공1·2단지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9㎡, 총 1260가구 규모(일반363, 조합897 예정)로 롯데건설의 신규 BI가 적용된 롯데캐슬 대단지로 탈바꿈된다.

1군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많지 않았던 구미시에 공급되는 최초의 롯데캐슬 단독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구미시를 대표할 명품 주거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강점은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단지 바로 건너에 도산초등학교와 구미여고가 위치한다. 도산초등학교 방향으로는 육교가 조성돼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구미중, 구미고도 반경 1km 이내라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구미의 전통적인 명문 고등학교 구미고, 구미여고를 끼고 있어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뒤편으로 6만5000㎡규모의 도량산림공원이 조성되고 있어 숲세권의 쾌적함도 누릴 수 있다. 올레길, 금오랜드 등이 위치한 금오산으로는 차량으로 10분 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낙동강체육공원’도 멀지 않다. 종합경기장, 축구장, 족구장, 풋살경기장 등 체육시설과 자전거도로, 어린이 놀이시설, 생태 탐방로, 계절꽃길, 갈대밭 등이 다양하게 조성돼 여가를 즐기기에 최적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량동은 구미시의 도심 지역으로, 전반적인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상가, 병원, 학원, 주민센터 등이 가까이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다. 구미시청, 구미시문화예술회관, 구미시민운동장, 동아백화점 구미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도 이용하기 좋다.

경부고속도로로 통하는 구미 IC, 경부선 구미역, 구미종합터미널이 가까워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2019년 단지와 가까운 도량동에 북구미 IC가 완공되면 광역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다. 구미1산업단지부터 현재 조성하고 있는 제5산업단지까지 총 5개 산업단지가 있다.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LG전자, LG이노텍 등 LG그룹 전자 계열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도레이첨단소재 등 대형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이와 더불어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 탄소섬유,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신재생에너지 등 전문기업의 입주도 증가하고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체는 현재 3228개에 이른다. 2020년 제5산업단지가 준공되면 총 고용유발인구는 약 22만명이 예상된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북 구미시에서 롯데건설의 단일 브랜드로는 첫 공급하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롯데캐슬 최고 브랜드의 가치에 맞게 구미 지역 고객들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단지설계와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 분양홍보관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 64-4번지에 있다. 정식 모델하우스는 9월 중 경북 구미시 광평동 60-3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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