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0일 “이재학이 지난 9일 참고인 신분 조사에 나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결백을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재학은 9일 오전 9시께 경찰에 변호인과 함께 출석해 9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이재학은 지난달 30일 승부조작 의혹에 휩싸이면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