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SK하이닉스는 71주년 광복절 주간을 맞아 10일 경기도 이천 혜지움 연수원에서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감사 효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천, 여주, 광주, 하남 지역 국가유공자 100여명은 지난 6월 진행한 청력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보청기를 받고 콘서트를 즐겼다.
SK하이닉스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청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유공자 100세누리 프로그램을 후원했다.
신승국 SK하이닉스 대외협력본부장은 "광복절 주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마음을 기억하고 감사를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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