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삼척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2억 확보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동해·삼척지역의 재난안전과 소방안전을 위한 사업에 국민안전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2억원이 투입된다.

이철규 국회의원(새누리당 동해·삼척)은 “삼척시‘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사업에 8억원, 동해시 ‘백복령 지구 급경사지 정비 사업’에 4억원 등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척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사업을 위해 확보된 8억원의 사업비는 화재 및 범죄 없는 시장 조성과 안심학교길 조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등에 투입된다.

동해시‘백복령 지구’는 지난 2월 사면안전성 검토에서 E등급을 받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이번 교부세 4억원을 투입해 확보로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사면정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철규 의원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으로 재난안전과 소방안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교부세 확보로 지역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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