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곽동한, 유도 男90kg 결승행 좌절 [봉지아 리우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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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1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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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유도 곽동한.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세계랭킹 1위 곽동한(하이원)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유도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곽동한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유도 남자 90㎏급 준결승에서 바를람 리파르텔라니(조지아·랭킹 5위)에게 절반 두 개를 내주며 한판으로 패했다.

곽동한은 4강까지 승승장구했다. 32강과 16강을 한판승으로 가볍게 오른 곽동한은 8강에서 반칙승으로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

하지만 곽동한은 준결승에서 리파르텔라니에게 경기 시작 40초 만에 허벅다리 후리기 절반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조급해진 곽동한은 무리한 공격이 통하지 않았고, 결국 경기 종료 2분 15초를 남기고 다시 허벅다리 후리기 절반을 허용해 한판으로 패해 금메달 도전이 무산됐다.

곽동한은 동메달 결정전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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