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64강에서 예시카 카밀로 곤잘레스(도미니카공화국)를 세트점수 6-0(28-20 27-23 28-25)으로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최미선은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에서 크게 흔들림 없이 상대를 제압했다.
양궁 여자대표팀 3명 중 기보배(28·광주시청)와 장혜진(29·LH)은 이미 16강에 진출한 상태다. 한국 선수들은 8강까지 맞붙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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