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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은 11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왼쪽)에게 독거노인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여름이불 등 냉방용품을 전달했다.[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이날 전달식에는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호경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금융그룹은 1억2800만원 상당의 선풍기, 여름이불 등 냉방용품과 지원금을 전했다. 이는 보건복지부를 통해 65세 이상 저소득층 3200여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의 관계자는 "외로움과 폭염 속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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