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정태우-황보라와 한솥밥? UL 측 "확정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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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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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하정우하 황보라-정태우와 한솥밥을 먹는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UL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UL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하정우와 미팅을 한 건 맞지만 정해진 사항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오마이뉴스는 판타지오를 떠난 하정우가 UL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UL엔터테인먼트에는 하정우의 동생이자 배우인 차현우의 연인 황보라가 소속돼 있다.

UL엔터테인먼트는 판타지오 출신 양현승 대표가 꾸린 회사다. 하정우와 오랜 인연을 가지고 있다. UL엔터테인먼트에는 황보라와 정태우 외에도 김성수, 민무제, 백승현, 김영재, 서은수, 한성천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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