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는 지난 3~7월까지 전국 34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경영목표달성도 △기업의 경제성과 공공복리 증진 △고객서비스 등 7개 유형별로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공사는 지난 1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공사는 지난해 메르스(Mers) 여파를 적극적인 관광위기 대응을 통해 관광객 1300만명을 유치했으며, 면세점 매출 557억 달성, 시내면세점 진출 및 항만 면세점 공사 사업자 선정 등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사는 올해 행자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최우수 기관, 정부3.0 우수 기관 선정 등 경영 전반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갑열 사장은 “현장중심의 관광 사업을 중점 추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광 진흥을 통한 수익이 도민에게 환원되도록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