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래퍼 겸 프로듀서 승연, '베이비 라이드'로 스페셜 컴백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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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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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라이드'에서 호흡 맞춘 승연과 현식[사진=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Mnet '쇼미더머니'가 인정한 신예 래퍼 승연이 비투비의 현식과 함께한 '베이비 라이드'로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승연이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베이비 라이드'로 스페셜 컴백 활동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승연은 11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본래 '베이비 라이드'는 음원 발매만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플로우식과 컬래버레이션한 '레시피'에 보여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스페셜 활동을 결정하게 됐다.

승연은 그 동안 중국에서 드라마, 예능, 광고 등에 출연하며 '대세'로 떠올랐다. '베이비 라이드'를 통해 소속 그룹 유니크의 'EOEO' 활동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음악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나게 됐다.

신예 래퍼 겸 프로듀서로 각광받고 있는 승연과 비투비의 보컬리스트 현식이 무대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베이비 라이드'는 14일 자정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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