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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소방서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가 신속한 초기 대처로 주공아파트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했다.
소방서는 11일 오전 7시43분께 과천시 원문동 소재 레미안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박모(36·여)씨의 신고를 접한 뒤, 그 즉시 현장으로 출동, 20분만에 화재를 진압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화재로 부동산 약 70㎡와 에어컨, 집기류 다수가 소실됐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서는 거실 에어컨 하단 전선에서 접촉불량에 따른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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