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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섭 감독(왼쪽), 배우 박지영[사진=(주)콘텐츠판다 제공]
8월 11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의 여왕’(감독 이요섭·제공·배급 ㈜콘텐츠판다·공동제공 공동배급 TCO㈜더콘텐츠온·제작 광화문시네마) 언론시사회에는 이요섭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지영, 조복래, 허정도, 김대현, 백수장이 참석했다.
영화 ‘범죄의 여왕’은 아들이 사는 고시원에서 수도요금 120만원이 나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가 또 다른 사건을 감지한 ‘촉’ 좋은 아줌마 미경(박지영 분)의 활약을 그린 스릴러이다.
박지영은 “제가 촉이 좋다. 극 중 안재홍 씨가 카메오로 등장하는데 감독님이 그 친구가 대사를 칠 것이라고 말해주지 않았다. 애드리브로 말을 거는 것이었는데 딱 그 친구를 잡아서 말을 걸었다. 당시 안재홍 씨가 ‘응답하라1988’에 출연하기 전이었는데도 눈길이 갔다. 촉의 연속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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