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16강에서 인나 스테파노바(러시아)를 세트점수 7-3(27-26 27-29 29-27 28-28 28-27)으로 이겼다.
1세트를 따냈지만 2세트에서 첫 발에 8점을 쏘며 패했다. 승부처였던 3세트에서 10점 2발을 쏘며 집중력을 보였다.
최미선은 5세트 18-18 상황에서 10점 과녁에 화살을 적중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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