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강, ‘사랑의 금수저’ 공중파 음악방송 연이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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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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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KDH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두스타 김강이 12일 방송되는 KBS2TV 음악방송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사랑의 금수저’ 무대를 선보인다.

김강은 지난 4월 트로트가수로는 이례적으로 트로트 듀오 ‘두스타’로 뮤직뱅크의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솔로로서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로써 김강은 ‘사랑의 금수저’로 SBS인기가요, MBC음악중심, KBS뮤직뱅크 등 공중파 3사의 음악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해 트로트 가수로는 흔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그는 오는 14일에 TBN교통방송 ‘허안나의 신나는 운전석’에도 출연한다.

김강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올 초 두스타로써 계획했던 8월 유럽 버스킹 투어가 유럽 현지상황으로 인해 잠정적 연기가 된 상태”라며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대신 국내 활동을 좀 더 활발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아이오아이, 준케이, 제이민, 현아. 오마이걸, 업텐션, 몬스타엑스, 가비엔제이, 스텔라, 브로맨스, 여자친구, ASTRO, 나인뮤지스A, 스누퍼, 비트윈, NCT 127, 마틸다, 다희, 김강, 투포케이, 승연(feat. 현식 of BTOB)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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