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완호는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 4에서 열린 남자 배드민턴 단식 N조 예선 첫 경기에서 세계 랭킹 77위인 제이콥 마리에칼(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21-10, 21-10)으로 승리했다.
승부처는 2세트였다. 상대에게 경기 흐름을 내주며 3-7까지 끌려갔다.
하지만 손완호는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를 이어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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