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에릭남이 KBS 특별 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OST의 열 두번째 주자로 나섰다.
오늘(12일) 0시 공개된 ‘함부로 애틋하게’ OST Part.12 에릭남의 ‘소나기’는 애절한 피아노와 현악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극 중 노을(배수지 분)과 신준영(김우빈 분)의 서로를 향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2회 및 특별판에 삽입되어 드라마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모은 ‘소나기’는 이번 음원공개를 통해 더욱 더 큰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음악활동을 통한 자신만의 음악관은 보여줌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에릭남은 이번 OST 참여를 통해 신준영과 노을의 서로를 향한 마음을 애절한 보이스로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OST 관계자는“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에릭남이 표현한 ‘소나기’가 때로는 달콤하게, 때로는 애절하게 표현되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에릭남만의 감성을 통해 많은 분들이 드라마에 대한 애틋함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11회가 방송되며 중반을 지나고 있는 KBS ‘함부로 애틋하게’는 연일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에릭남이 참여한 ‘함부로 애틋하게’ OST Part.12 ‘소나기’는 12일 0시 멜론, 벅스, Mnet, 소리바다 등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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