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 '야호' 프레젠테이션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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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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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증권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제7회 야호(YAHO)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야호는 삼성증권이 사회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경제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위해 모집, 운영해 온 대학생 봉사단으로, 지난 2월부터 7기가 활동 중이다.

지난 11일 서울 서초동 삼성타운 삼성증권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 봉사단 야호, 삼성증권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제휴사업 모델 아이디어'와 '고령화시대 자산관리솔루션' 등을 주제로 야호 7기 학생들이 3~4명씩 팀을 이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예선을 거쳐, 결선에는 8개팀이 진출했다.

최종 우승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금융직거래'를 주제로 제휴를 통한 사업아이디어를 발표한 대구지역 '다:올'팀(조하늬, 김정훈, 박인석, 배상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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