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지명 선수들 미리 만난다...‘웰컴 투 KBO 리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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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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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O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신인 1차지명선수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KBO(총재 구본능)는 12일부터 2017년 KBO 10개구단 신인 1차지명선수에게 팬들이 질문을 하는 ‘웰컴 투 KBO 리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19일까지 KBO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며 팬들은 2017년 KBO 10개구단의 신인 1차지명선수인 최동현(두산), 장지훈(삼성), 김태현(NC), 이정후(넥센), 이원준(SK), 김병현(한화), 유승철(KIA), 윤성빈(롯데), 고우석(LG), 조병욱(kt) 중 1명을 선택하여 궁금한 점을 남기면 된다.

선정된 질문은 오는 8월 22일에 개최되는 2017 KBO 신인 드래프트 현장에서 중계 인터뷰 진행 시 반영될 예정이며, 질문을 남긴 야구팬 중 10명을 추첨하여 KBO 구단 선글라스를 증정한다.

한편, 2017 KBO 신인 드래프트는 오는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The-K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SPOTV와 KBO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을 통해 생중계 된다. 자세한 행사계획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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