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여름철 뜨거운 햇볕과 습한 온도로 생긴 피부병, 평상시 무좀과 주부습진 등 각종 피부질환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을 위해 무료 진료를 시행한다.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피부질환에 대한 상담과 진료, 간단한 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번 보건서비스는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시 보건소 지하 1층 결핵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진료가 이뤄지며, 더 자세한 정보는 보건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기현 보건행정과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작은 병이라도 조기에 치료․관리하는 것이 좋다”며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고, 지속해서 신경을 써야 하는 피부질환으로 불편을 겪는 분들이 최대한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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