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 스페셜 방송이 100분 분량으로 편성된다[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W'를 놓친 이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MBC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수목드라마 'W'의 주요 이야기를 100분으로 압축한 'W 완전정복' 특집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15일 낮 12시 50분부터 100분 동안 방송될 'W 완전정복'에서는 7회까지 분량 가운데 최고의 장면들로 꼽힌 장면들을 볼 수 있다. 신스틸러로 꼽히는 수봉(이시언 분)이 오프닝을 맡아 시청자들을 복습 영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MBC 관계자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과 국면의 전환은 자막으로 설명하는 등 그동안 'W' 본방송을 놓친 분들도 한 번에 이야기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시청자 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마음을 담아 이번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으니 함께 즐겨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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