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특보에 열사병 예방지수가 위험 단계까지 상승함에 따라,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폭염특보 기준은 1일 최고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폭염주의보, 최고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는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지난 10일 오후 1시께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서 축구경기 후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박모(14)군을 출동한 대부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이 응급처치(아이스 팩, 이온음료섭취)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확립하는 등 폭염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춘희 서장은“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일사병, 열사병환자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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