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배드민턴 중계를 맡은 김성주(왼쪽), 방수현[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이용대-유연성의 경기를 안방극장에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MBC는 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 배드민턴 남자 복식의 이용대-유연성의 경기를 12일 생중계한다. '셔틀콕의 여왕'이라 불리는 방수현과 '중계의 케미요정' 김성주가 호흡을 맞춘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어느덧 네 번째 MBC 배드민턴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방수현 해설위원은 11일 김성주 캐스터와의 첫 만남에 이어 12일에도 함께한다. 간결하고 귀에 쏙쏙들어오는 해설로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중계는 12일 오후 8시 55분에 시작해 13일 오전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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