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오는 19일 전 계층을 대상으로「안산919취업광장」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매월 19일(휴일인 경우 다음날) 진행되는 안산919취업광장은 반월·시화 스마트 허브의 구인업체 발굴은 물론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고용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인업체 40여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고용센터,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가 함께 한다. 또 보건소의 무료 건강 체크, 국비지원 직업훈련 안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안산일자리센터에 미리 신청하면 되고,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한 후 당일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시는 내달 28일 안산문화광장에서 대규모 채용행사인 중장년 일자리 채용 박람회를 열고, 중장년 및 청년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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