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국민은행은 12일 서울 여의도 소재 본점에서 'KB 희망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실천 및 여름철 혈액 재고량 부족 해소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 영업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본점 직원들은 대강당 및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실시했다. 이달 말까지 캠페인에 참여하는 영업점 직원들은 전국 138개 헌혈의 집에서 동참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를 소아암 또는 백혈병 등으로 투병 중인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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