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16강 진출' 함상명, 행복한 비명 지른 이유는?…"오우 이제 어떡하죠" [올림픽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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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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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상명 [사진=함상명 페이스북]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한국 복싱 국가대표 함상명(21)이 16강 진출 이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함상명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우 이제 어떡하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친구 추가 한도 5000명에 도달했다’는 메시지가 보인다. 경기후 함상명 페이스북을 친구 추가한 누리꾼들이 5000명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함상명은 경기를 마친 뒤 “너무 기쁘고 오늘 저는 혼자 이겼다고 생각 안합니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 덕분에 힘이 되고 뒷받침 돼요.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한 바 있다.

함상명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오센트로에서 열린 베네수엘라 빅토르 로드리게스와의 리우올림픽 남자 복싱 밴텀급 32강전에서 2-1 판정승을 거둬 화제가 됐다.
 

[사진=함상명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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