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반월천에서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안전지킴이는 119구급대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2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연일 계속된 폭염 탓에 이른 아침부터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려 몰려드는 반월저수지 주변에서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지킴이 부스 운영과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119구급대원 임철순 소방사는 “아이들이 물에 오래 있을 경우 체력저하와 저체온증이 일어날 수 있는 만큼 물놀이 중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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