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10일 오후 서울 KBS아레나(구 88체육관)에서 세계 최초의 피트니스 미인선발대회 '2016미스섹시백 선발대회' 본선이 열렸다.
4조 참가자들(정선, 김미리내, 박엄지, 박선재, 김혜수, 윤채연, 이보라, 선수진)이 '비욘세' 노래에 맞춰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16 미스섹시백 선발대회'는 일반적인 미인선발대회와 피트니스 대회에서 벗어나 건강한 뒤태를 선정하는 세계 최초의 뒤태 미인 선발대회이다. 나이나 키, 몸무게, 결혼유무 등 모든 스펙의 제한이 없어 건강한 뒤태를 가졌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최종 본선에 선발된 25명은 5주간 주말 합숙기간 중 다양 수업(워킹, 스피치, 헬스, 뷰티관리, 댄스, 프로모션 행사, 화보촬영 등)을 통해 당차고 건강한 뒤태 미녀로 변신했다.
한편 '2016 미스섹시백 본선대회'는 미스섹시백 홈페이지, 미스섹시백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케이블 방영은 8월13일 토요일 밤 10시 현대방송 트렌디 채널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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