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러거야' 52회에서 현우(김영훈)는 친정에 들어와 가족들에게 간호 받으며 편안해하는 세희(윤소이)를 보며 마음이 놓인다.
명란(정재순)은 자신을 무시하는 경호(송승환)에게 이혼을 선포하고, 그 자리에 있던 소희(신소율)는 부모의 이혼을 찬성하며 자신의 결혼은 포기하겠다고 선언한다.
한편, 가족의 문화가 변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대가족의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의 의미와 가족의 이름으로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며 갈등을 극복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워주는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매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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