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말복 기점으로 한풀 꺾인다…내주 후반부터 평년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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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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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전국적인 폭염이 말복인 16일을 지나면 한풀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주 후반에는 전국적으로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8~25도, 최고기온: 26~31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은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평년(5∼15mm)보다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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