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춘)가 12일 '광복71주년 기념 찾아가는 통일 음악회'에 참석했다.
'KTX광명역, 유라시아대륙철도 출발역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통일 이후 광명시를 준비하는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 및 통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 위원장, 나상성, 이윤정 의원은 광명시립합창단 및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아름다운 나라, 우리의 소원 등을 부르며 시민들과 함께 통일의 염원을 가슴에 새겼다.
김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루 빨리 통일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KTX광명역이 유라시아대륙철도의 출발역이 육성하는데 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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