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남자 양궁 개인전 구본찬의 금메달, 여자 양궁 개인전 장혜진의 금메달, 남자 사격 권총 50m 진종오의 금메달, 남자 펜싱 에페 박상영의 금메달, 남·여 양궁 단체전(남자|김우진 이승윤,구본찬-여자|최미선,기보배,장혜진) 금메달 2개, 여자 유도 48kg 이하 급 정보경의 은메달, 남자 유도 66kg 이하 급 안바울의 은메달, 남자 사격 50m 소총 복사 김종현의 은메달, 여자 역도 53kg급 윤진희의 동메달, 남자 유도 90kg 급의 곽동한의 동메달, 펜싱 남자 개인 사브르 김정환의 동메달, 여자 양궁 개인전 기보배의 동메달로 종합순위 5위를 차지했다.
1위는 여자 기계체조 2관왕 시몬 바일스와 남자 개인혼영 200m에서 4연패한 마이클 펠프스의 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2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7개를 기록한 미국이 차지했다.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는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남자 개인혼영 200m, 남자 400m 계영, 남자800m 계영, 접영 2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리우 4관왕, 그리고 자신의 올림픽 통산 22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자유형 200m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첫 금메달을 따낸 쑨양의 중국이 금메달 13,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며 2위를 기록했다.
4위는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3개로 일본이 기록했다.
북한은 여자역도 75kg급 림정심의 금메달, 남자 역도 56kg급의 엄윤철, 여자 역도 63㎏급의 최효심이 딴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종합순위 20위를 기록했다.
한편 13일 한국의 구본찬은 리우 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 획득하며 한국의 올림픽 양궁 전 종목 석권에 일등 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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